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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SOVAC의 10월 테마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
이 달의 테마로 선정된 정서적 안정, 마음 건강에 대한 문제 및 솔루션과 관련된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사회문제가 다변화되어 가고 구체화됨에 따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회 보장제도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마음 건강에 대한 소식들을 들여다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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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정신건강의 날’…유니세프 “부모·자녀 마음건강 인식도 낮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내 청소년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한국 어린이의 마음건강 인식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어요. 조사 결과, 우리 사회의 마음건강 문제는 계속 심각해지고 있지만 실제 마음건강을 어떻게 살피고 이해하는지에 대해서 부모와 자녀 모두 인식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해요.
2. 청소년 5명 중 1명은 '정신장애 경험'…학교가 나서 학생 마음건강 돌본다
정부가 정신·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지원 대책을 마련해요. 최근 정신건강이 나빠진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교육부와 복지부, 여가부 및 교육청이 함께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회복을 돕기로 했어요.
3. [취재파일] 왜 우리 청년들이 고립되고 은둔하게 되었을까?
고립, 은둔 청년을 연구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김성아 박사는 '당장 나도 먹고살기 힘든데 왜 은둔, 고립 청년에까지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야 나도 힘들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답이라고 전했어요.
4. 고립의 시대, '연결의 기술' 제2차 사회적 차원 | 2024 서울시 사회적고립 연결 포럼 | 서울시복지재단
추승현 고립생활 경험자, 『고립청년 생존기』 저자를 통해 고립의 시작이 된 배경부터 사회 연결을 통한 극복의 이야기를 소개해요.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결의 기술이 어떤 변화를 이끄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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