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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키트 및 컨텐츠 개발
최종 게시일:2022.07.05
누구나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97%는 여가 시간을 주로 TV 시청으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약계층의 대부분이 이용하는 복지기관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낮은 전문성과 이용자별 의사를 모두 수용하기 힘든 구조의 한계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등 감각 장애인은 상대적으로 더 낮은 수준의 문화접근성을 보이는데 이는 장애유형이나 연령, 이해정도에 따른 차별화 된 문화예술 컨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후각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아로마 아트 키트
어나더데이는 장애의 유형 및 기능, 이용자의 연령이나 이해정도에 따라 차이를 둔 40여개 컨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관은 양질의 컨텐츠를 쉽게 제공할 수 있고, 이용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표 컨텐츠로는 시각장애인의 미술 체험을 위한 ‘아로마 아트’와 다문화 가정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 ‘한국문화 예술이야’ 교육 컨텐츠 등이 있습니다. 현재 복지기관 뿐 아니라 장애학교 및 일반 학급에도 판로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장애아동 가정이나 개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B2C 판매도 진행중입니다.
어나더데이 컨텐츠의 누적 거래기관은 약 5백 여 곳이며, 70% 이상의 재구매율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 2만 여명 이상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더 가깝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아로마 아트 키트는 개발 후 해외수출을 목표하고 있는 만큼 신규시장 진출과 사업영역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본 컨텐츠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정보 제공자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SOVAC은 자료의 정확성 및 신뢰성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