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VAC 2022 OFFLINE Connect for Growth 2022년 9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키노트 연설 Social Value Connect 2022의 시작, 새로운 시각에서
Social Value를 둘러싼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Social Value Connect 2022 Connect for Growth

 

2022.09.20(화) 13:00~14:00

상세정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소통해 온 SOVAC이 

Connect for Growth를 주제로 SOVAC 2022 행사의 문을 엽니다. 

키노트 연설에서는 각 분야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온

세분의 연사가 연결을 통한 성장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연사소개
조충현

사회

조충현

아나운서

SOVAC2022 오프닝 진행

재치 있는 진행 실력으로 각종 예능/시사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 9월 Monthly SOVAC 세상을 바꾸는 퀴즈쇼 진행을 시작으로 SOVAC에서 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이야기를 그만의 유쾌한 입담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지선

연사

이지선

한동대학교

교수

함께함의 힘

스물 세 살에 교통사고를 만나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이겨내 ‘두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중환자실에서 처음 마셨던 물 한 잔, 끊어졌던 손가락 신경이 다시 연결되는 작은 것들에 사소한 행복을 느끼며, 삶의 벼랑 끝에서 그녀는 다시 ‘복지 전문가’라는 꿈을 품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풀 코스 마라톤을 완주해내며 마라톤과 같은 오랜 재활치료를 견디는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이들에게 함께함의 기적을 몸소 독려했다. 누군가 혼자 힘으로 도저히 일어설 수 없을 때 주변에서 내밀어 준 응원의 손길에 위로 받고 함께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녀는 오늘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사소개

이제는 사고와 헤어진 사람. 스물 세 살에 교통사고를 만나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이겨내 ‘두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그녀가 발견한 삶의 비밀을 두 권의 책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와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통해 전하고 에세이스트로, 강연자로 살아가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보스턴대에서 재활상담학 석사학위를, 컬럼비아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원

연사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세상을 바꾸는 힘은 사람에게서 온다

사람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신념, 사람들의 습관을 에코라이프로 만들어야 미래 세대와 함께 살아갈 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환경 NGO를 시작한 지 13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에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으로 시작한 에코맘코리아가 지금의 대표적인 환경 NGO로 성장하여 자리매김하기까지 에코맘코리아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그녀가 만난 수많은 사람과 단체 그리고 기업과의 끈끈한 연결과 협력 이야기를 함께 들어본다.

연사소개

하지원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지구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람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신념, 사람들의 습관을 에코라이프로 만들어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09년 환경NGO 에코맘코리아를 설립했다.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 UN청소년환경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이자 집행위원장, 총리실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는 UNEP의 국내 유일한 파트너로 매년 UNEP와 공동으로 UN청소년 환경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파타고니아의 1% for the planet의 파트너NGO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기업의 ESG활동을 돕는 ESG생활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홍주석

연사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로컬에서 발견한 지속가능한 미래 동네

전국의 다양한 골목으로, 그리고 지방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사람이 공간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콘텐츠 경험이 사람을 모으는 시대, 그리고 그것이 도시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이다. 스스로 도시의 OS(Operation system, 운영체계)를 만드는 창업가라 말하는 그는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들의 콘텐츠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을 서로 연결하고 또 확장한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사람과 지역과의 연결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는 어반플레이의 이야기를 통해 로컬에서의 성장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그 연결과 협력의 힘을 함께 나누어 본다.

연사소개

홍주석 대표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2013년부터 도시콘텐츠 스타트업 어반플레이를 창업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도시 실험을 해오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들의 콘텐츠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화 될 수 있는 바운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희걷다’와 같은 로컬 프로젝트와 ‘연남방앗간’, ‘연남장’, ‘캐비넷클럽’과 같은 로컬 공간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협력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로컬 아카이브 매거진 ‘아는동네 매거진’ 의 발행인으로 최근에는 전국의 다양한 로컬브랜드들과 함께 사단법인 로컬브랜드 포럼을 설립해 이사장을 맡고 있다.